키오스크코리아, 30명 동시 체온감지 '키오스크' 출시

  • 등록 2020-08-27 오전 11:20:29

    수정 2020-08-27 오전 11:20:29

[이데일리 강경래 기자] 키오스크코리아는 빌딩과 공연장, 스포츠센터, 공항, 강연장, 음식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온감지 키오스크 ‘올인원 4K’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.

‘올인원-4K’는 동시에 30명까지 체온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. 여기에 △열 감지와 광학 카메라 △스피커 △경광 LED(발광다이오드) △자동분사 손 소독기 등을 내장해 측정에 필요한 시간과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. 또한 광고 이미지를 열 감지 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.

‘올인원-4K’는 내부에 설치한 자동 분사형 손 소독기로 사무실이나 공연장, 학교, 스포츠 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의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. 또한 이동 중에도 체온 체크가 가능해 출입구에서의 혼잡도를 줄일 수 있다.

남수경 키오스크코리아 연구원은 “한 번에 30명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‘올인원-4K’를 필두로 크기를 줄인 ‘건강한 키오스크’와 함께 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는 ‘행복한 키오스크’를 주제로 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”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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